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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박혜림 등록일  2019-08-11
제 목  8/4 태백 해바라기축제 다녀 왔어요 ^^
이미지를 누르시면,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5년간 엄마와 함께 대구여행자 클럽에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꽃 축제를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이번엔 해바라기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우선 첫 번째로 태백을 가는 협곡열차를 타기위해 분천역으로 갔는데요
분천역에서는 햇볕이 많이 따가웠지만 ‘산타마을’이란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산타와 눈사람, 순록, 북극곰 등 다양한 조경물이 있고 오래된 분천역 역사 앞에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버드나무 그늘 아래 넓은 평상과 나무그네가 있어
어른과 아이들 모두 시원하게 기차를 기다릴 수 있었어요^^b

기차를 타고 도착한 철암역에서는 다시 버스에 올라타 낙동강 줄기 중 하나인 구문소로 향했는데요
화창한 날씨 아래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가고 바람도 선선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덥고 습하던 대구를 벗어나니 어찌나 좋던지
파란 하늘과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녹색이 어우러져 진짜 사진만 찍었다 하면 아무런 보정 없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신나하며 엄마와 이리저리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일정상 가보진 못했지만 구문소 옆으로 고생대자연사 박물관도 있으니
나중에 따로 가시는 분이 계시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뒤엔 태백으로 이동해서 태백역 앞에서 하차 후 개별 점심시간을 가졌는데요
저와 엄마는 태백역이 두 번째라 익숙하게 먹자골목 쪽으로 들어가 식사 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답니다 ㅋㅋㅋ (두번째 온 사람의 여유)

이후엔 오늘 여행의 메인인 해바라기 축제!!!
도착한 곳에서는 정말 해바라기가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었는데요
해바라기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레국화와 코스모스, 모란에 이르기까지 많은 꽃들이
만발하여 정말 예뻤어요^^

해바라기 꽃이 크지 않아 멀리서 사진을 찍으면 노란색 꽃으로만(?) 보이긴 했지만
해바라기 밭 위쪽에 2층 짜리 나무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은 아직도 눈가에 선합니다^^

축제장을 한바퀴 돌고 난 뒤에는 마지막 코스인 용연동굴로 향했는데요
더운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주는 시원한 동굴체험이 마지막이 었던게 신의 한수 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만 동굴이 제법 넓고 그만큼 계단수가 많아 마지막 올라오는 길이 힘든 점이 있어
올라오고 나서는 다들 헉헉 거리며 앞쪽의 평상에 앉아 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여행지에 가면 다른 여행객들에게 치이는 일이 많아 빨리빨리 움직여야 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번 여행은 휴가철에 다녀와서 그런지 복잡하지 않고 느긋하게 다녀 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까지 모든 여행에서 만났던 가이드 분들이 항상 좋은 분들이셔서 기분 좋게 여행 할 수 있었는데 이번 여행 같이 다녀온 박도현 가이드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같이간 여행객 분들 사진 찍어 주시고 안내 해 주신다고 고생 하셨어요^^
저희 모녀 사진 젤 많이 찍어 주신 것 같은데 ㅋㅋㅋ
다음에 또 어딘가 여행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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