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유난히도 좋아하던 나^^
몇년전 영월을 가족과함께 갔다왔는데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또,갔다오게  되었다.
오전에 만항제 도착했을땐 비가 살짝와서 추워서 따뜻한커피로 몸을녹이고
버스가 올라갈수있는 제일높은곳이라 가이드님이소개를해주심
비가오니 사진이 더멋지게 나왔다~^^가이드님 찍어주심ㅎㅎ너무잘나왔음...
정암사 수마노탑을 돌며 정성을드리고 민둥산역도착해 곤드래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정갈하게 맛있었음.
협곡구간 무궁화호를 타고 친구들과 수다삼매경,,,청령포어느새도착~~~
어린단종의 슬픈삶의역사를 해설사를통해 들으니 마음이 더더 아려온다...
마지막코스로 쪼개진 절벽사이로 보이는 세상 "선돌"을 보고 버스에 올랐다
꽉찬일정 친구들이랑 함께여서 더더 행복한 여행이 된것같다..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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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최민주가이드님 고맙습니다.
11/4일토욜에 영월여행했었는데 민둥산역에서 청량리로가는 무궁화열차에 벙거지모자를 두고내렸는데
가이드님께서 역사에 연락하시고 애써주시며 일요일 같은코스 가신다며 직접찾아오셔서 제가 전달받았어요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분은 보질못해서 칭찬드리고 싶습니다.최민주가이드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모자는 사연이 있는만큼 잘 쓰고 다니겠습니다...  애착이 더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