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가을하늘처럼 맑은 하늘에 구름이 더없이 아름다웠던 오늘. 정읍 허브원과 옥정호출렁다리,
그리고 붕어섬을 갔다. 날씨는 다소 더웠지만 각양각색의 꽃과 아름다운 구름을 보느라 더위마저
잊은 채 연신 셔터를 누르고 또 눌렀다.
그렇다! 이 코스라면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가이드로 나온 박도현 가이드.
그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넘어 숫제 아름답기까지 했다.
특히 자신의 가이드 진행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어떤 가이드인지
곧바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박도현 가이드는 분명코 대구여행자클럽의
귀한 보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제안 사항>
올린 사진은 옥정호 붕어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한장밖에 올릴 수 없다고 하니 무척 안타깝습니다.
사진을 여러 장 올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