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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윤제림 수국 정원, 보성 녹차밭 후기 | 등록일 | 25.07.05 | 조회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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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버스 탑승 장소에 도착하니 손은진 가이드님께서 반겨주셨고 여행지까지 안전하게 운전해 주실 문상운 기사님과 함께 출발했고 자고 일어나니 윤제림에 도착하기 전이라고 깨워주시면서 가이드님이 윤제림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상태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더 의미있고 설레는 마음이 더해진 상태로 후끈한 더위와 함께 윤제림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꽃이 많은 곳엔 벌 만큼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윤제림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생각한 것 보다 넓었고 수국이 가득한 언덕이 인상 깊었습니다. 언덕에는 흰 수국과 붉은 수국이 섞여있었고 파랑, 보라 수국은 올라가는 길목을 따라 심어져 있었습니다. 올해 수국은 다 봤다 싶을 정도로 가득해서 정말 만족스러웠고 날씨가 더워서 온몸에 땀이 흘렀지만 눈에 한가득 담아두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윤제림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는데 방문한 식당에서는 기본 2인 이상 상차림이었는데 어쩌지 싶은 그때 같이간 가이드분들이 3분인 걸 알게 되었고 혼자인 저를 박은화 가이드님께서 보시더니 감사하게도 같이 먹자고 해주셔서 꼬막 비빔밥을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나서 보성 녹차밭으로 출발했고 광고로만 보던 보성 녹차밭에 직접 가보게 돼니 더 설레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깥 온도가 높아졌지만 보성 녹차밭에 도착해서 보이는 푸르름에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이미 힐링 그 자체였고 올라가는 내내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과 함께 높은 언덕과 함께 녹차밭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덥지만 여기까지 와본 거 언덕 하나는 올라가서 위에서 내려다 봐야겠다 싶어서 언덕을 올라가 홍민의 가이드님이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윤제림, 보성에서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서도 푹 자고 일어나니 도착해 있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이었지만 즐겁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손은진 박은하 홍민의 가이드님들 그리고 문상운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