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1번지 한국 최고의오색단풍 내장산을 볼려고 벼루다가 5년만에 내장산을 갑니다.
날씨도 넘 좋고 기분도 상쾌하게 출발하여 내장산에 도착~~
저희는 친구랑 걷기보다는 여행을 즐기는 마음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케이블카 왕복티켓을
예매하여 정상으로 향했다.
아직 좀 이른편아라서 인지 단풍 보기가 어려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풍경이 볼 만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노랗고 빨간 단풍을 보게 되었네요.
빨강 노랑 단풍을 들고 사진도 짤깍 추억을 남겼습니다.
정상의 공기가 얼마나 시원하고 상쾌한지 마음이 즐로 즐거워 지더라고요.
케이블카 타고 다시 내려와 셔틀버스타고 내리니 옆에 공원같은 곳에 애기 단풍이 빨알갓게 물들어
있어서 사진도 몇장 찍고 식당가에 와서 떠끈한 소머리 국밥 한그릇 뚝닥하고 여유롭게 장터 구경 잘 했지요.
그런데 두번째 코스인 옥정호출렁다리 흔들 흔들 짜릿함의 재미가 좋았는데 더 놀란것은 붕어섬생태공원의 꾸며놓은 오색 꽃들 포토존 또
카페에서 임실 치즈한통 사서 먹으면서 걷고 걷고 사진 찍고 넘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친구가 오늘 여행 넘 짱이라며 다음에 어디 갈까 미리 알아 보라고 날리 날리네요
출렁다리를 건너와구운 치즈를 사서 먹으니 넘 맛나네요.
기다리던 버스를 타고 대구를 향하는데 휠링이 넘 잘되어서 인지 배가 추출함을 달래기 위해 가지고 간 파전과 김밥계란에 튀긴것을 저녁대신 먹고 든든하게 집까지 잘와서 마무리 잘 하고 꿀잠했지요.
안전운전 해 주신 기사님 감사하고요.
박도현가이드님 남자분이 어쩜 그렇게부드럽고 감칠맛 나게 말씀도 잘 하시는지~~
이번 여행은 모든게 만점 입니다.
대구여행자 덕분에 진짜 즐거운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